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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을 데이트로 전시회장 어떠세요?
종료 날짜가 다가오는 것부터 추려서 가을 데이트코스로 추천할 만한 전시회장 리스트를 적어보았어요.
무료 전시회와 유료 전시회 모두 리스트에 담았으니
꼭 끝까지 보시고 사랑하는 연인, 혹인 가족분들과 함께
전시회장으로 떠나보세요 ^^
유근택: 오직 한 사람 One, but all
✔ 장소 성북 어린이 미술관 꿈자람
✔ 기간 24. 05. 22. ~ 24. 09. 07.
✔ 요금 무료
성북구립미술관에서는 2024년에 유근택 작가의 기획전시 《유근택: 오직 한 사람》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유근택의 일상과 자연, 가족 등을 주제로 한 현대 수묵화 작품들을 통해 인간 심리와 사회적 단면을 탐구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교육 중심의 전시도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에서 진행되어, 어린 시절의 성장과 가족 관계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백 투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 장소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3. 06. 16. ~ 24. 09. 08.
✔ 요금 무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미술관이 수집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동향과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이 전시는 1990년대라는 시대전환기를 예술적 토양으로 삼아 활동한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적 양상을 조명합니다. 전시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하는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의 동시대성을 탐구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김덕희: 사과와 달 The Apple and The Moon
✔ 장소 갤러리 BATON
✔ 기간 24. 08. 14. ~ 24. 09. 14.
✔ 요금 무료
이번 전시는 우주와 미시 세계 사이의 연결성을 탐구하는 작가의 신작들을 소개하며, 뉴턴의 일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대표 설치 작품 <움브라 Umbra>는 LED 디스플레이 모듈과 픽셀 조형화를 통해 원본 영상의 이미지를 예측할 수 없는 흐트러진 형상으로 표현하며,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를 연상시킵니다. 또 다른 작품 <부분일식 Partial Solar Eclipse>은 자연과 일상 풍경을 천문학적 시공과 중첩시켜 우주적 이미지와 사과의 표면을 시각적 유희로 드러내는 LED 영상 작업입니다.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 장소 서울 국립현대 미술관
✔ 기간 24. 05. 17. ~ 24. 09. 18.
✔ 요금 2,000원
현대 미술과 디자인을 통해 사물의 개념을 확장하고, 모던 디자인적 사고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이 전시는 사물이 단순히 인간의 도구가 아닌 중요한 행위자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사물의 세계’, ‘보이지 않는 관계’, ‘어떤 미래’의 세 소주제로 구성되어 사물과 인간과의 공생 관계를 탐구합니다. 포스트 휴머니즘의 관점에서 사물을 인간과 동등한 세계 구성 요소로 바라보며, 인간 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예술적 사고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종이, 봄날을 만나다
✔ 장소 파주 국립민속박물관
✔ 기간 24. 05. 17. ~ 24. 09. 22.
✔ 요금 무료
개방, 공유,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느 ㄴ국립민속발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의 세번째 전시. '종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로부터 전해 온 민속기물의 미감과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질 아름답고 쓸모 있는 우리 민속 문화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1부 '창의성의 향연', 2부 '멋과 맛과 결을 품은', 3부 '지평의 확장' 등 총 3부로 구성했으며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관내 지류 유물 100여점과 현대 작가 11명의 지승, 지호, 지장 공예품 30여점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 장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 기간 24. 04. 26. ~ 24. 09. 22.
✔ 요금 무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석탄시대' 특별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국내 최대 석탄 생산지였던 장성광업소와 도계광업소의 폐쇄를 계기로,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노고를 조명합니다. 문경, 보령, 태백석탄박물관과 협력하여 석탄산업유산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광부들의 삶과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전시입니다.
정영선: 이 땅에 숨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 장소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4. 04. 05. ~ 24. 09. 22.
✔ 요금 2,000원
한국 최초 여성 조경가 정영선의 반세기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이 개최됩니다. 이 전시는 1980년대부터 진행된 주요 국가 및 민간 프로젝트를 통해 그녀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서울관 특색에 맞는 현장 작업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합니다. 전시는 정영선의 조경이 예술과 과학의 결합을 이루며, 시간성, 치유적 속성, 공공성, 사회문화적 영향 등을 탐구하는 동시에 다양한 협업의 사례들을 연결하고자 합니다.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 장소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 기간 24. 03. 26. ~ 24. 09. 22.
✔ 요금 무료
영화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담당하는 프로덕션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류성희의 '아가씨'에서 조화성의 거북선 디자인, 한아름의 콘셉트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업을 세밀하게 소개합니다. 이 기획전은 프로덕션 디자인의 과정을 통해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미술감독들의 예술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이는 수장고: 유영국
✔ 장소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4. 07. 12. ~ 24. 09. 29.
✔ 요금 무료
이번 전시에서는 유영국의 1968~1974년 작품 중 '산' 시리즈를 연대기 순으로 선보이며, 그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색채와 형태의 변화를 조명합니다. 1960년대 후반부터 강조된 기하학적 도형과 색채의 전면적 사용은 강력한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하며, 1970년대에는 삼각형 형태로 진화하여 추상과 구상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발전합니다. ‘보이는 수장고’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한국 추상미술의 새 지평을 여는 유영국의 예술적 성취와 다양한 감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윤형근: 담담하게
✔ 장소 청주 시립미술관
✔ 기간 24. 07. 04. ~ 24. 09. 29.
✔ 요금 1,000원
윤형근의 화풍은 추사 김정희의 영향을 받아 고고한 선비정신과 간결한 삶이 그의 예술에 반영되어 '침묵의 화가'로 불리며, 이번 전시는 그의 깊이 있는 내면세계와 정제된 색채, 심플한 형태를 통한 미묘한 심미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가는 청주 출신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한국 단색화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전시는 9월 29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아뜰리에 에르메스 김희천 개인전: 스터디
✔ 장소 아뜰리에 에르메스
✔ 기간 24. 07. 26. ~ 24. 10. 06.
✔ 요금 무료
디지털 데이터와 연구를 기반으로 현대와 미래의 학문 연구 방식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품들은 과학 데이터, 학문 연구 방법,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회적, 윤리적 질문들을 주제로 다루며, 이를 통해 정보의 해석과 전달 방식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 장소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 기간 24. 06. 18. ~ 24. 10. 09.
✔ 요금 5,000원~10,000원
북미 원주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데, 미국 대륙에 걸쳐 있는 570여 개 부족 중 43개 부족의 공예품과 회화 등 151점의 작품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전시품들은 독수리 깃털 머리 장식, 티피 등 잘 알려진 상징물 뿐만 아니라, 각 부족의 고유한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북미 원주민 문화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며, 이들의 삶과 전통이 우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별수장고: 국립현대미술관 드로잉소장품
✔ 장소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수장고
✔ 기간 24. 08. 27. ~ 24. 10. 10.
✔ 요금 무료
2020년부터 드로잉 작품들을 중심으로 개방형 전시를 통해 소장품 연구 활성화와 집중적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중섭, 박수근, 유영국, 원석연, 서용선 등 유명 작가의 드로잉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으로서 각 작가의 조형 의식과 예술적 실험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특별수장고 전시는 드로잉의 개념 변화, 양상 및 다양한 관점을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 애호가 및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됩니다.
유영국의 자연: 내면의 시선으로
✔ 장소 PKM갤러리
✔ 기간 24. 08. 21. ~ 24. 10. 10.
✔ 요금 무료
PKM 갤러리는 한국 추상 회화의 선구자 유영국 화백의 개인전 '유영국의 자연: 내면의 시선으로'를 개최하며, 21점의 미공개 작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을 서울 종로구에서 선보입니다. 유영국은 한국 전통의 자연관과 서양 추상 미술을 접목하여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으며, 변화하는 자연을 내면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적 통찰과 삶의 본질을 탐구한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MMCA 과천 프로젝트 2023: 연결
✔ 장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3. 11. 15. ~ 24. 10. 20.
✔ 요금 무료
시각적 자료와 더불어 음악, 드로잉, 시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결합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간의 순환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미술관 경험을 풍부하게 합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공간을 다층적으로 경험하며, 기존의 시각적 정보에 의존하는 미술관 방문에서 벗어나 새로운 연결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김종영의 조각과 글 part 3: 제작과 반성
✔ 장소 서울 종로구 평창 32길 30 (김종영 미술관)
✔ 기간 24. 04. 25. ~ 24. 10. 27.
✔ 요금 무료
김종영 선생은 1960년대 중반에 작성한 글에서 한국 사회의 교활함과 무지가 범람하며 진지한 대화와 예술적 교류가 부족함을 호소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자성과 명상을 통한 개인적 집중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국 근대화'와 '서구화'로 인식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서양의 영향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서양 콤플렉스와 기존의 예술 관행에 도전하는 새로운 미술 운동과 청년 작가들의 등장을 목격했습니다. 이 글은 김종영이 미술을 통한 사회 비판과 예술의 깊은 반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미술 교육과 실천에서 자기 비옥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대적 반성을 담고 있습니다.
존 배: 운명의 조우
✔ 장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8 (갤러리현대)
✔ 기간 24. 08. 28. ~ 24. 10. 20.
✔ 요금 무료
그의 70여 년에 걸친 예술적 여정과 초기 강철 조각부터 최근의 철사 조각, 드로잉,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존 배의 조각은 점과 선의 움직임과 관계를 탐구하며, 이들이 마치 음악과 같이 연결되어 조화롭게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유기적인 구조의 작품을 창조합니다. 이번 전시는 존 배의 학제 간 탐구와 예술적 진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그의 다양한 관심사와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반영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및 감각적 경험
을 제공할 것입니다.
함경아 개인전: 유령 그리고 지도
✔ 장소 국제 갤러리
✔ 기간 24. 08. 30. ~ 24. 11. 03.
✔ 요금 무료
사회의 지시와 욕망을 '유령'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하며, 이를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해 관객과 공유합니다. 전시는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사이의 역학을 탐구하며, 유령 발자국이라는 메타포를 사용하여 실체가 있는 세상과 없는 세상 사이를 횡단하는 작가의 세계(지도)를 선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사회적 지시와 욕망이 어떻게 현대인의 존재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예술적으로 탐구하고 그 결과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특별전: 요즘 커피
✔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 기간 24. 08. 20. ~ 24. 11. 10.
✔ 요금 무료
이번 전시는 한국의 깊이 있는 커피 문화와 그 역사를 탐구하며, 커피가 어떻게 한국인의 일상과 밀접한 '민속'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를 질문합니다. 전시는 한국인이 커피를 언제 어떻게 마시게 되었는지를 탐색하고, 커피가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사회적 의미를 조명합니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의 커피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고, 전시 후에는 커피 한 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Move Sound Image
✔ 장소 그라운드 서울
✔ 기간 24. 08. 22. ~ 24. 12. 08.
✔ 요금 무료
그라운드서울 갤러리의 개관전은 자연과 인류 문명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탄생 가능성을 탐구하며, 이는 예술의 다양한 분야가 기술과 공진화하여 총체 예술(Total Art)로 통합된 현상을 선보입니다. 갤러리는 과학적 이성과 예술적 상상이 결합된 21세기 총체 예술을 지지하며,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되는 주체의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 형태를 탐색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라운드서울은 서울이라는 글로벌 시티 내에서 문화적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문명의 경계를 넓히고자 합니다.
연화, 설렘의 빛
✔ 장소 청와대 사랑채 2층
✔ 기간 24. 06. 14. ~ 24. 12. 31.
✔ 요금 무료
기획전시실은 여행, 문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24년 청와대 사랑채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면서 특별전시가 개최됩니다.
전시명은 <연화>로, 사랑채의 아름다운 풍광과 조선 왕실 밤잔치의 화려함을 모티브로 하여 구성된 전시입니다.
디지털스토리: 이야기가 필요해
✔ 장소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2. 11. 22. ~ 24. 12. 31.
✔ 요금 무료
전시회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첫 부분 '퍼즐'은 동시대 작가들이 포토콜라주, 동영상 콜라주, 설치 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놀이와 이야기를 만드는 방식을 탐구한다. '장면의 연출' 부분에서는 작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장면과 광경을 통해 관객에게 극대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의 세계' 부분은 초현실주의적 요소를 포함한 몽환적 풍경과 창조적인 세계를 통해 작가의 상상력과 잠재의식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관객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 장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4. 07. 19. ~ 25. 02. 02.
✔ 요금 2,000원
2000년 이후의 동시대 한국 현대 건축과 주거 문화를 사회 문화적 관점에서 조망하며, 아파트 중심의 주거 패턴과는 다른 다양한 주거 양식을 소개합니다. 이 전시는 개인과 사회, 장소, 시간을 주제어로 삼아, 30명의 건축가가 설계한 58채의 주택을 통해 경제, 기후 변화 등 사회적 요인 속에서의 삶의 변화와 주거의 다양성을 탐구합니다. 전시는 현대 사회에서의 창의적인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관객들이 각자의 삶을 타인과 연결 지으며 고민할 수 있게 하는 다양성과 능동적인 삶의 태도를 제안합니다.
다원예술 2024: 우주 엘리베이터
✔ 장소 국립 현대미술관
✔ 기간 24. 05. 25. ~ 25. 02. 09.
✔ 요금 2,000원
우주로의 여정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론을 탐구하고, 로켓 대신 우주 엘리베이터를 통한 효율적인 우주 접근 방식을 제안하며, 이는 공학, 과학,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합니다. 전시는 이러한 과학적 아이디어를 예술적 통찰과 결합하여, 과거의 상상이 현재의 현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관람객에게 질문하고, 이를 통해 우주라는 무한한 공간에서 인간의 위치와 역할을 재고하게 만듭니다.
다섯 발자국 숲
✔ 장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4. 03. 22. ~ 25. 02. 09.
✔ 요금 무료
'한 발자국 숲', '두 발자국 나무 사이로', '세 발자국 무도회', '네 발자국 숲 그림자' 등의 공간을 통해 숲의 생물다양성, 공존의 가치, 그리고 자연의 신비를 예술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이 전시는 어린이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의 교류를 통해 자신만의 숲을 상상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 장소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 기간 24. 09. 03. ~ 25. 03. 03.
✔ 요금 5,000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전시는 1960년대 이후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신체성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아시아 미술을 비교 연구하고 전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시아 11개국 여성 미술가들의 130여 점 작품을 선보입니다. 신체는 이데올로기와 상황이 교차하는 차이와 다양성이 드러나는 장소로 표현되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 장소 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
✔ 기간 24. 06. 04. ~ 25. 05. 05.
✔ 요금 무료
비누를 재료로 사용하여 천사라는 종교적이고 상징적인 존재를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전시는 비누의 물성인 투명함과 향기를 활용하여 천사가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을 잇는 중간적 존재임을 공감각적으로 탐구합니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일상적인 물질인 비누로 만든 조각을 통해 천사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잠재된 상상력을 펼쳐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